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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여미맘스 Yummy Mummies >

REVIEW

by 000399 2019. 11. 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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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미 맘스 Yummy Mummies"

 

지금까지 시즌 2까지 나왔고 난 아직 시즌 1을 보고 있는데 아주 재밌다

내용은 멜버른에 살고 있는 3명의 산모들에 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애들레이드에서 살고있는 이탈리아계 산모가 자기도 핫하다며 3명의 산모들에게 자신의 베이비 파티를 초대해서 파티도 하면서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 출산 등을 담고 있다 

 

나는 처음에 산모가 하이힐에 짝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거에 깜짝 놀랐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모습이었는데 너무 멋있어 보였다 만삭이지만 아름다움을 포기 못 한다는..! 그래서 생각해보니

내가 봐왔던 산모들은 다들 큰 옷만 고르고 자신의 배를 가리기에 바쁜데! 자신의 만삭인 몸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저런 당당함이 매우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뭐하는 사람들인지 남편의 직업은 무엇인지 몇 명만 나오고 다 나오진 않았는데 호주에서도 부유층에 속하는 사람들인 거 같았다 출산 선물로 레인지로버 신형차를 선물 받는 장면도 나오고 바라던 좋은 시계도 선물 받고! 

또 애들레이드에 살고있는 마리아는 제일 돈을 퍽퍽 잘 쓰는 거 같은데.. 마리아는 일해본적도 없는 거 같고 남편은 미용실 원장님도 아닌 그냥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마리아는 남편이 너무 오래 일을 하면 자신을 못 돌보기 때문에 안된다는 말도 했었다.. 그리고 항상 부모님이 다 해주셨다고 하니.. 집안이 돈이 엄청 많은 거 같다 그런데 사실 마리아의 집을 보면 생각했던 것만큼 좋아 보이진 않는다 나도 잘 사는 호주 사람 집도 가보고 사진도 많이 봤었는데 마리아집은 생각보다 좀 그렇게 좋진 않았다 그래서 마리아의 사치력과 집이 조금 안 맞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하는 행동 보면 제일 철도 없고.. 명품도 정말 팍팍 산다 집안이 다 베르사체, 버버리 등 명품으로 도배되어있다 옷도 그렇고 아기 옷도 미리 싹 사놨는데 그 마저도 다 명품이다.. 그리고 베이비문을 골드코스트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로 가는데 이 곳은 나도 가봤다 ㅎㅎ 사실 너무나도 묵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했고 뷔페를 갔었는데 로비부터 뷔페에서 보이는 수영장까지 너무나도 고급스럽고 아름다웠다.. 나중에 꼭 묵고 싶은 호텔이다.. 

 

아무튼 이 리얼리티를 보면서 여미맘스 인스타도 팔로우하고 마리아 인스타 계정도 팔로우해서 올라오는 게시물로 요즘 근황들도 보고 있는데 애기들이 정말 쑥쑥 빨리 크는 거 같다! 

 

나는 여미맘스 중에 제인이 제일 좋다 아마 다들 그럴 거 같긴 한데 제일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또 자랑도 안 하고 말도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선 넘지 않게 이쁘게 하고 성격도 좋아 보인다 그리고 레이철도 잘 웃어주고 털털하게 받아들이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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