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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즐겨보는 유튜브 악어아빠 김줄스

일상

by 000399 2019. 12.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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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튜버는 바로 '악어 아빠 김줄스'이다

악어를 좋아해서 악어 관련 영상을 보는것도 좋아하는데 이런저런 영상을 보다가 발견했다!

사실 악어보다는 다른 물고기들이 더 많이 나온다ㅎㅎ 구독자라면 다들 알 것이다 그렇지만 악뚜의 먹이?ㅎㅎ로 집어넣고 있는 물고기들도 다 신기하고 이뻐서 계속 찾아보게 된다 알고 보니 이 분은 줄스라는 희귀 동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이다 보다보면 영상에서 매장도 나오고 직원들도 나온다! 

 

성체 악어인 악뚜는 새끼인 악악이와 다르게 잘 안 먹는다 그래서 악어 아빠가 계속 이런저런 물고기들을 집어넣고 있는데 먹기는커녕 공생하고 있다 심지어는 황소개구리가 악뚜 머리 위에 앉아있어도 가만히 있는다 ㅋㅋ 

근데 악어는 몇달에서 몇년까지 안 먹어도 살수있다고 한다 신기하다.. 난 한끼를 안 먹어도 넘 힘든데.. 

 

채널 개설한지 얼마 안돼서 구독자수가 쑥쑥 오르고 있는 건 아마도 1일 1 영상을 올리려고 하는 노력이 아닌가 싶다.. 대단하신 거 같다 그리고 영상도 너무 길지도 않아서 지루하지도 않고 자기 전에 보기에 딱 좋다 나중에 매장에도 가보고싶다! 

 

내가 악어를 좋아하게 된 계기엔 원래도 동물관련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데 그러다 각 동물들의 필살기에 대한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는데 그 중 악어의 필살기가 나왔는데 이름이 죽음의 회전이었다ㅋㅋ 죽음의 회전은 바로 악어가 먹이를 잘라먹을 때 쓰는 기술이기도 한데 관련 영상들을 보면 wow.. 이러고 보게 될 것이다.. 그 이후 호주에는 큰 악어들이 많은데 마침 내가 악어에 빠지기 시작했을 때가 호주에서 지낼 때라 악어를 보러 골드코스트에 있는 커럼빈 동물원에 가서 악어를 구경했었다 진짜 커서 무섭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새끼악어를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이 있길래 무섭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 않겠다 싶어서 만져본적이 있었다 신기했다 그리고 멜버른에 'SEA LIFE'라는 아쿠아리움엔 세계 최대 크기의 악어에 속하는 악어도 있었는데 요즘에 보니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영상도 올라오곤 하던데 그때도 봤을때 진짜 저게 살아있는 악어가 맞나 조형물이 아닌가하고 너무 커서 멍 때리면서 봤던 게 생각이 난다  또 계속 보고있었는데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길래 진짜 조형물이라고 생각했었다ㅋㅋ 악어 아빠 채널에 나오는 악어를 보면 그때 봤었던 악어들이 기억이 나면서 가서 또 보고 싶어 진다

 

그리고 최근에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호주에 있는 악어농장 영상을 봤는데 내용이 멸종위기인 악어를 상품화해서 멸종을 막았다는 내용이었다..멸종위기에 대한 문제를 상품화해서 막아냈다는.. 흐음 되게 모순적이면서도..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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