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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Why? vin입니다
오늘은 호주 치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한국 치과와 호주 치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실 텐데요! 먼저 제일 다른 점은 바로바로 가격입니다
한국에선 기본적으로 의료보험도 잘 되어있고 치아보험을 따로 들어야한다고해도 큰 치료가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은데요 호주 치과는 기본 검진부터.. 발치할 때 마취주사를 넣는 비용까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호주 사람들조차도 보험을 들어도 비싸다고 치과가 기를 부담스러워하는 호주인들도 많이 봤는데요 호주인들도 그러는데.. 비싸고 좋은 보험을 들기엔 부담스러운 저희들은 얼마나 더 부담스러울까요..
각 치과마다 기본 진료비가 나와있지만 막상 가서 검진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더 많은 비용을 내게 되는 게 현실이더라고요.. 상담비용만 $50불은 기본에 발치하는 비용도 기본 $100불이 그냥 넘기 때문에 정말 정말 부담스러운데요 또 거기에 사랑니 발치라면 그 가격은 더더욱 올라갑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 가서 발치를 하고 오는 경우도 정말 실제로 봤습니다 비행기 값+발치 비용을 고려해서도 차라리 다른 나라에서 하는 게 더 낫다고 하면서 일본인 친구들이 그렇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프지만 내내 타이레놀을 먹어가면서 땡땡 부은 볼을 부어 잡고는 참다가 결국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웃집 한국인 아주머니는 영주권도 있고 이런저런 보험도 있었지만 치과가는것이 제일 싫고 또 마취주사 하나당 $100불이라고 하면서 그 돈이면 자기 딸 맛있는 거 사줄 수 있다고 꾹 참고 치료를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치아 관리 잘하라고 당부하셨답니다 신경치료도 기본 $1000불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정말 정말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가 없지요
저는 그래서 원래도 한국에서도 치아관리를 열심히 했지만 호주에선 더더욱 치아관리를 열심히했었습니다 제 몸 제가 아니면 누가 대신 관리해주나요..! 먼저 그래서 일반적 꿀팁이지만! 제가 호주에서 하는 치아관리 꿀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밥먹고 양치는 30분 이내로 하기! (어릴 때부터 들어서 지겨우시겠지만 이게 진짜 기본 중의 기본인 거 같아요)
2. 리스테린 등 양치 후에 매번은 아니더라도 자주 가글 이용하기 (대용량도 세일을 자주 하니 그때 사용하세요 기본 리스테린이 너무 맵다면 초록색 등 많이 안 매운 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시린 이에 고통스럽다면 마트에서 센소다인을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이것도 세일할때 미리 여러개 사놓으시면 좋습니다) 제가 시린이 치료도 못하고 정말 고통스러웠었는데 이 시린이 전용 치약인 센소다인 덕분에 살았답니다 효과 굿!
4. 치아관리 열심히 하겠다고 오랄비 전동칫솔을 세일할 때 25불인가 주고 샀었는데 음 별로 효과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잇몸이 약하시거나 치아가 조금 작으시다면 성인 칫솔 말고 애기용 칫솔로 양치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치과에서 추천받아서 애기용 칫솔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칫솔로 잇몸을 쳐서 붓는 일도 안 생기고 제 치아에 맞아서 더 구석구석 잘 닦이더라고요!
5. 호주에서 $90~120 정도 하는 스케일링을 받을 여유가 마땅치 않으면 치실이나 치간칫솔 꼭 이용하기! (여유가 있다 해도 한국에선 보험 처리해서 일 년에 한 번은 만 오천 원 정도면 받을 수 있는 스케일링인데.. 너무 차이나죠)
저는 원래 일반 마트 화장실이나 어디서든 밥을 먹고 바로바로 양치를 했었는데요 해외 사람들은 공공화장실에서 양치를 하는 것을 매우 더럽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몰랐는 데에.. 역시 문화 차이인가 봐요! 우리나라 음식들은 대부분 고춧가루 양념에 김치에 자극적이고 입냄새를 유발해서 양치를 바로바로 안 하면 입이 찝찝한데 해외는 아니다 보니 밖에서 하는 걸 더럽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밖에서 양치를 못 할시엔 가글이라도 꼭 하셔야겠죠!?
그리고 저는 한국에 잠깐잠깐 들어올 때마다 폭풍 병원을 다녔답니다 하핳 바로 치과 가서 스케일링도 하고~~ 그런데 제가 한 번은 한국에 오래 못 들어가서 2년 만에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쌓인 치석도 많이 없고 건강하게 잘 관리했다면서 칭찬을 해주셨는데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ㅠㅠ 원래 잇몸도 약하고 치아도 약해서 치과를 자주 다녔었는데 호주에선 그럴 수가 없으니 정말 이 관리를 열심히 했었거든요..
그리고 치과의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있는 센터에선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옆에서 교수님이 계속 보고 계셔서 위험하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뭐 위험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바로바로 처리해주시겠죠..?? 그래서 호주 사람들 중에서도 그런 곳 가서 받는 사람들도 많고 또 그 학생들은 연습할 모델이 필요하고 또 치아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무료로 치료도 받을 수 있고.. 저는 안 가봤지만 추천도 많이 받았고 괜찮다면서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만약 치아가 많이 아프시다면! 주변에 그런 센터도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호주 치과의사들이 별로 실력이 좋은 의사도 분명 있지만 안 좋은 의사도 많다고 해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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