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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Why? vin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바이런베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사실 브리즈번 근교여행지로 유명해서 퀸즈랜드 주라고 생각이 드시겠지만 사실 뉴사우스 웨일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주 지도를 보시면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있으며 뉴사우즈웨일즈(NSW)에선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차로 약 2시간이 걸립니다
바이런 베이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포카리스웨트 촬영지였기 때문인데요 막상 가보면 주차하려는 차, 관광객들 때문에 조금은 북적북적합니다 그리고 등대만 있다 보니 처음엔 음 이거 보러 왔나?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올라가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파도가 너무 아름답게 넘실대고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아지거든요.. 바다색도 너무 이쁘고 멍하니 내려다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바이런베이의 메인 비치인 바이런 비치! (Byron Beach) 이 곳에서도 서퍼들이 있지만 조금 더 위쪽에 더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을 거예요!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도 서퍼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이 곳 바이런베이 등 상대적으로 조금은 프라이빗한 지역에도 서퍼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호주 어딜 가나 서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거 같아요 허허
포인트 댄져(Point Danger)
이 곳은 바로 퀸즈랜드 주(QLD)와 뉴사우스 웨일스주(NSW)의 경계에 있는 전망대인데요 서머타임을 적용하는 NSW에서는 서머타임 적용시기엔 시차가 1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 경계를 기준으로 움직이시면 핸드폰 시간이 바뀐답니다:)
그리고 바이런 시내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들이 있는데요 바이런베이 등대모양 초콜릿도 기념품으로 팔고 있는 매장이 여럿 있는데 가격대가 너무 있어서 구매하진 않았답니다 그리고 폭스바겐 미니 캠핑카 아시나요? 그 차들을 몰고 돌아다니는 호주 젊은이들이 여럿 보였는데요 다들 편안한 차림으로 즐겁게 웃으면서 돌아다니는데 너무 부러웠답니다
한국에선 저렇게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는 것이 쉽지 않으니까요
차로 45분 거리에 골드코스트 공항이 있어서 제가 바이런베이를 갔을 때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인들을 공항에 데려다 줄 겸 마지막으로 바이런베이를 들렸던 것이었는데요 등대도 올라갔다가 사진도 찍고 시내로 내려가서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근처 공원에서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당시 저는 호주에서 더 지낼 수 있었지만 그 친구들은 더 있고 싶어도 비자가 끝나가서 더 이상 못 있는 상태이다 보니 아쉬움이 굉장히 컸었답니다 호주에서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둘씩 한국으로 돌아가버리고.. 아쉬움이 큰 거 같아요 자신의 나라였다면 비자 걱정하 나 없이 살았을 텐데 말이에요 호주에 더 있고 싶어도 못 있는 그런 마음은 겪어본 사람들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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