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 파일 업로드>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주워킹홀리데이&여행] 호주 세탁세제 추천 (빨래세제, OMO, Cold Power,Surf,Fab )

호주 생활

by 000399 2019. 9. 25. 02:16

본문

photo by pixabay

안녕하세요 호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Why? vin입니다 

오늘은 호주 세탁세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호주 생활 중 절대 빠질 수 없는것은 바로 빨래인데요 

처음 오셨을 때 어떤 세탁세제가 좋은지 뭘 써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호주 쉐어하우스에서 지내게 되신다면 집주인이 당연히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게 두지 않겠죠

그러다 보니 물에 잘 풀리는 세탁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자주자주 빨래 돌리는 것도 눈치 줄 때가 있어 다들 빨래가 많이 쌓였을 때 돌리실 텐데요 그럴 땐 더더욱 세제가 잘 풀리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일반으로 돌리지 말고 급속 30~40분짜리로 돌리라고 하는 마스터도 많다는 점..! 

마스터가 같이 안 사는 집이라면 좋겠지만 같이 안 산다고 해도 집을 관리하는 매니저 같은 사람이나 마스터랑 친한 사람이 있다면 새로 온 사람 이래 이래 하다고 다 말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한국인 셰어 집엔 눈이 여러 개 달려있답니다..

 

참고로 제가 지냈던 셰어하우스는 거실에 시시티브이가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설치했다곤 하지만 위치가 요리하는 것부터 빨래하는 거 등 다 볼 수 있어서 요리를 너무 자주해 가스를 많이 쓰는 사람에겐 돈을 더 받더라고요

그리고 환기 제대로 못 시켜서 연기 때문에 경고등이 울리는 경우엔 바로 마스터한테 문자가 가게 되어 있는데 그럼 바로 시시티브이로 확인해서 경고등을 울리게 한 사람에게 문자로 다음부턴 조심하라고 바로바로 연락이 오더라고요 안 그래도 그런 일이 생기면 다들 알아서 조심하게 될 텐데 말이에요 제가 살았던 집이 좀 유별나긴 했지만 그래도 뭐.. 편하게 대해주는 마스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집에서 얹혀사는 거니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공짜로 그분들이 자원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당당히 돈을 내고 지내는 거니까 부당한 부분은 꼭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전엔 워홀러들이 많아서 너 없어도 다른 애 금방 들어온다고 했지만 요즘은 점점 더 워홀러들의 수가 적어지는 추세다 보니 마스터들도 공실이 생길까 봐 걱정을 하더라고요 그러니 불편한 부분은 제때제때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빨래 건조대는 대부분 제공해줄 텐데 다 같이 쓰다 보니 자리가 부족할 수 도 있을 겁니다 저는 빨래를 자주 하는 편이어서 그냥 제 건조대를 사버렸답니다 차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사를 하게 될 때 다 가져가기 힘들겠지만 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건조대가 많이 비싼 것도 아니니 자기 건조대를 사용하시는 게 더 편하실수 있습니다 빨래는 일주일에 한 번은 기본으로 하게 될 테니 말이에요 건조대를 셰어 하다 보면 마르자마자 바로바로 비워줘야 하고 빨래 돌리고 싶은데 건조대에 젖은 옷이 가득 차있는 경우 맘대로 손도 못 대고 빨래도 미룰 수밖에 없거든요 다 같이 지낸다는 건 참 이래저래 불편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게 불편해서 렌트를 돌렸었지만 어찌 됐건 렌트비를 내야 하니 셰어 생도 찾아야 하고 뭐 오히려 더 신경 쓸 것도 많고 불편하더라고요 이래저래 장단점이 있는 거 같네요

 

 

 

photo by pixabay

 

 

세탁 파우더 LAUNDRY POWDER

Cold Power 콜드 파워 - 900g $5.50 (Was $10) / 4kg $16 (Was $20) 2018/09/12일부터 세일한 가격으로 팔고 있음 

OMO 외모 - 1kg $10 2kg $22

Surf - 4kg $13

Fab -  4kg $12.99

Earth Choice 어스 초이스 - 2kg $10.99

Bosisto's 보시스토스 - 1kg $10

울월스 런드리파우더 - 4kg $ 3.69

콜스 런드리파우더 4kg $3.70

 

 

런더리 리퀴드 LAUNDRY LIQULD

Cold Power 콜드 파워 - 4L $ 16 (Was $20) / 2L $8.50 (Was $16.50) 2018/9/12일부터 세일한 가격으로 팔고 있음

OMO 외모 - 1L $10 / 2L $22/  4L $24

Surf - 4L $ 15.99

Fab - 2L $8  3.4L $15 (Was $19.99) 2018/08/12일부터 세일한 가격으로 팔고 있음 

Earth Choice 어스 초이스  - 2L $ 11.90 / 4L $16

Bosisto's 보시 스토스 -  1.2L $12

Woolworth 울월스 런더리 리퀴드 -  2L $1.49

Coles 콜스 런더리 리퀴드 -  2L $1.5

 

Cold Power는 이름대로 차가운 물에서도 잘 풀어지고 세척이 잘 된다고 광고를 하고 있지만 가격대가 지금은 세일 중이라 괜찮지만 세일을 안 할 때는 비싼 편에 속해서 셰어 생들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OMO 오 모는 우리나라 직구로도 많이 판매하고 있는 호주 대표 세제입니다 

 

Surf랑 Fab는 향이 첨가되어있어 섬유유연제 없이 이것만 돌려도 좋은 향이 나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들 사용합니다 

 

어스 초이스도 이름을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지구에 해가 가지 않는 순하고 좋은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광고를 하는데요 그래서 아기를 키우고 있는 호주 가정에선 어스 초이스를 즐겨 사용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것 또한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닙니다

 

보시스토스는 호주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칼립투스 오일이 들어가 있어 빨래에 붙어있는 진드기들을 박멸한다고 광고하고 있는데요 호주 생활 중 진드기로 고생하시는 분은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가격은 콜드 파워 세일전 가격과 동일합니다 

 

울월스, 콜스는 저렴해서 많이들 사용하는데요 저도 처음에 이것저것 다 사용해보다가 내린 결정은 울월스 런더리 파우더에 제가 좋아하는 섬유유연제 사용하기였습니다

세탁기에 세제를 넣을 때 그냥 넣지 않고 뜨거운 물로 좀 풀어준 뒤에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