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여행] 호주 트와이닝 Twinings tea

 

photo by pixabay

 

안녕하세요 호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Why? vin입니다

오늘은 트와이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호주 마트에서 쉽게 보실 수 있는 트와이닝은 사실 호주 브랜드가 아닌 영국 브랜드인데요 170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차 브랜드인지 대충 감이 오시죠?

영국 대표 브랜드답게 영국왕실에서도 이 트와이닝을 즐겨마셨다고 합니다 

 

호주 티 브랜드하면 'T2'가 떠오르실 텐데요 하지만 티투보다 트와이닝을 마트에서 더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보니 가정집이든 회사든 어디서든 트와이닝을 더 많이 보실 수 있답니다 

 

저도 티투 매장을 구경하는것을 매우 좋아했지만 가격도 그렇고 티백 떨어졌을 때 바로바로 사 먹을 수 있는 트와이닝이 더 좋더라고요

 

마트에서 10pk 미니사이즈부터 팔다 보니 부담 없이 여러 가지 맛을 즐겨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거 같아요! 

10pk $2,70 / 100pk $11 이지만 100pk은 특히 하프 세일을 자주 하다 보니 5불대로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트와이닝 티는 프룻티도 무설탕이어서 더더욱 좋은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프룻티가 약간 심심한 맛이 날 수 있는데 그래도 저는 차라리 심심하더라도 맘 편히 몸에 좋은거 먹는 게 낫더라고요 

 

그리고 트와이닝에서 새로 나온 트와이닝 냉침차 인퓨즈! Cold water infsion은 말 그대로 차가운 물로도 우려 나기 때문에 더운 날 뜨거운 물에 우려 놨다가 먹을 필요 없이 찬물로 에 담가놨다가 3~5분 정도만 기다려도 충분히 우려 나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호주는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것을 알고 계시죠? 그래서 독일 정수기인 브리타도 즐겨 사용하는데요 그것도 귀찮아하시는 분들은 수돗물에 트와이닝 냉침차를 우려내서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냉침차 종류가 다 너무 프룻이여서 저는 그 물을 매번 물처럼 마시기엔 약간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시큼한 프룻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더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냉침차 종류는 블루베리+애플/워터멜론+스트로베리/레몬+오렌지/패션프룻+망고/로즈 레모네이드 이런식이더라고요 나중에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보니 냉침차 인퓨즈를 해외직구로도 많이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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