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 수돗물 마시기, 브리타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호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Why? vin입니다 :)

오늘은 호주에서 마시는 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호주는 수돗물을 마셔도되는 국가입니다 저는 처음에 물 달라고 했는데 주방에서 컵을 씻는 줄 알았더니 그냥 물을 담아서 주길래 너무 당황했었는데요 호주 수돗물에 적응하다 보면 별 맛도 안 느껴지고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적응하는 사람도 있지만 호주 생활 내내 수돗물은 절대 안 마시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주에서 마시는 물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01 수돗물 마시기 

물 맛을 잘 못 느끼시는 분들은 별로 안 따지고 수돗물 마시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02 마트에서 물사먹기

photo by woolworths

보통은 마트에서 600ml짜리 12팩을 많이 사서 먹습니다 아니면 오른쪽 물통을 사서 옆으로 눕혀 동그라미 친 부분을 정수기 누르는 버튼처럼 내려서 물 나오게 해서 마시는 저 생수통도 마십니다 그러나 부피가 있어 냉장고에 넣기 힘들다는 점이 있죠

 

03 주전자에 물을 끓여 보리차 같은 티백 우려내서 마시기

부지런히 주전자에 물 끓였다가 식으면 냉장고에 나눠 넣어서 마실 수 있다면 이 방법도 저렴하게 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니 추천드립니다 

 

photo by woolworths

04 간이 정수기 브리타로 물 정수해서 마시기 

 

이 제품은 마트에 가신다면 흔히 볼 수 있는  독일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이 제품은 먼저 겉에 용기를 사고 그 안에 넣는 필터만 주기적으로 바꾸며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가운데 필터에 필터를 넣고 그걸 통해서 물이 정화되어 밑으로 떨어지면 그걸 마시면 된답니다 

필터는 약 2달 정도 사용 가능하며 맨 처음 필터를 교체했을 땐 물을 가득 채워 두 번 정도 정수를 한 뒤 3번째 물부터 마시라고 나와있지만 뭐 급하면 그냥 마셔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호주 수돗물 자체가 그냥 마셔도 되니까요

필터 교체시기를 잘 모르시겠다면 브리타 가정용 큰 정수기엔 밑에 사진처럼 스타트를 누르면 알아서 점점 0으로 내려갑니다 사이즈는 가정용 2.4L 사이즈부터 휴대하기 편한 600ml짜리부터 다양합니다 

 

가격대가 있으니 세일할 때 맞춰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간혹 세일마크가 붙여져 있는데 알고보면 다른곳보다 더 비쌀때도 있으니 세일마크있다고 무조건 구매하시지마시고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