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 파일 업로드>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주워킹홀리데이&여행] 호주 치약 추천 (시린이, 잇몸치약, 프로폴리스, 센소다인)

호주 생활

by 000399 2019. 10. 14. 01:37

본문

photo by pixabay

 

안녕하세요 호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Why? Vin입니다

오늘은 호주 치약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생활하실 때 제일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아인데요

치과 비용이 아주아주 비싼 호주에서 충치라도 생긴다면 정말 그야말로 여태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 다 날리기 쉽습니다

오죽하면 근처 다른나라로 가서 치과치료를 받는다고 하는 아시아 친구들도 많이 봤고 또한 사랑니와 충치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결국은 한국으로 돌아갔던 셰어 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주 시민권자를 취득한 한국사람들도 보험처리가 된다 해도 가격이 비싸다면서 마취주사 하나만 해도 오버해서인지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100불이라면서 치과 가기가 두렵다고 그러더라고요.. 호주 생활 초창기 때부터 그런 무시무시한 말들을 들어서인지 더더욱 치아관리를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호주 치약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일단은 호주에서 유명한 치약하면 프로폴리스 치약을 빼놓을 수 없겠죠? 

프로폴리스 치약의 효능은 치주질환과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불소 천연 대체물로 프로폴리스가 제격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특유의 향으로 양치 후에 상쾌하다는 느낌은 덜 받으실 수 있고 구강 냄새를 잡아주기엔 조금 덜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Healthy care 프로폴리스 치약 & Red Seal 프로폴리스치약 - 이 두 제품은 프로폴리스 치약으로 유명해서 저도 사용했던 제품이었는데요 사실 진짜 충치예방이 되고 구강건강이 좋아지고 그런 거 느끼기 쉽지 않잖아요? 다들 프로폴리스 치약이 좋다고 하니 저도 저 두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었고 레드 씰에서는 프로폴리스 말고도 일반 치약도 판매하고 있는데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센소다인 -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한국 치과에서도 카운터 주변에서 쉽게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제가 호주 가서 시린 이로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요 찬물도 잘 못 마시고 특히 찬물로 양치하는 게 힘들다는 게 젤 스트레스였습니다 

그중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센소다인을 알아내서 바로 마트로 달려가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진짜 신기하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왜 치과에서도 추천을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대신 가격대가 있으니 반값 세일하는 날에 왕창 구매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듣기론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는 걸 비추천한다고 하더라고요 세정력이 조금 떨어진다나..? 그래서 시 몇 주 사용하시다가 시린 이가 좀 나아지셨으면 다시 일반 치약으로 바꾸시거나 중간 중간 일반치약으로 양치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Macleans - 이 제품은 가격대가 너무 저렴해서 뭔가 쓰기가 싫더라고요 너무 저렴하다 보니 거부감이 드는..? 그래서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Colgate - 제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품도 되게 다양합니다 아 그리고 콜게이트에서 펌프 형식으로 된 치약을 파는데요 성분이 특별한 것도 아닌데 용기가 그래서 그런지 130g짜리를 $8.60에 팔더라고요 무슨 생각으로 오 이건 특별하겠지? 이 생각으로 구매했던 거 같은데 돈 아까운 짓이었습니다 펌프 형식은 살게못되는거 같아요 허허 

 

Oral-B - 이 제품도 우리나라 일반 페리오 치약처럼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좋았고 특히 오랄비 전동칫솔을 썼었는데 좋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쓸데없는 지출이었던 거 같긴 한데.. 흠 그래도 잘 썼던 전동칫솔과 치약이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하게 잇몸이 안 좋고 시린 이가 아닌 이상은 일반 치약을 구매하시고 열심히 양치만 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호주 가기 전에 미리 스케일링도 받고 또 충치가 있으신 분이라면 치료가 다 끝난 후에 가는 것이 좋겠죠? 이런 걸 보면 한국은 정말 잘되어있긴한 거 같아요 저는 치과를 좋아해서 치과에서 스케일링받고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몇 년 동안 호주에 있으면서 한 번도 스케일링을 못 받아서 너무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치과 갔을 때 치아관리가 너무 잘되어있다고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거든요 ㅋㅋ 주변에서 치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는 걸 보다 보니.. 더 자각심을 가지고 양치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잇몸이 쉽게 부으시는 분들은 칫솔모가 너무 커도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애기용 칫솔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울월스나 캐미스트에서 귀여운 디즈니랜드 애기용 칫솔 팝니다 ㅎㅎ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