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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인비저블게스트) 자백 영화 후기

REVIEW

by 000399 2023. 3.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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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인비저블 게스트>는 이미 반전과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로 유명한 영화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신기했다. 

 

개봉당시에 바로 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 '디바제시카가 읽어주는 영화'라는

컨텐츠를 통해 듣게 되었고 스토리가 너무 흥미로워서

영화로 다시 봤던적이 있었다. 

 

그런 영화가 한국영화로 리메이크되어 개봉한다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다.

 

아무래도 원작이 너무 탄탄하게 짜여졌기때문에

그대로만 한다면 호평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개봉날만 기다리다가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 

 

나나가 나왔던 드라마나 영화를 본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애프터스쿨때의 기억이 더 강했는데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었는지 몰랐었다.

너무 자연스럽고 몰입이 확 되었다. 

 

소지섭의 연기도 자연스럽고 잘 살렸다고 생각했다.

다만, 김윤진씨의 연기는 살짝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있었다.

종이의집도 즐겨보고 있는데

동일하게 느껴지는 아쉬운 점은 연기하는 톤이 똑같아

살짝 이질감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 

 

영화 <자백>과 <인비저블게스트>를 비교하자면

원작을 이기는 리메이크는 없다는 말이

생각이 났고 전반은 똑같이 흘러가길래 재밌었는데

후반에는 좀 아쉬웠다.

 

반전인 부분을 너무 쉽게? 오픈하는 느낌이 들었고

원작을 안 본 사람들이라면 다른게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만

원작을 본 나의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다.

그래서 그렇게 큰 흥행은 하지 못하고

빠르게 넷플릭스에 올라온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한국판으로 잘 리메이크 했다고

생각을 하고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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