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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Why? vin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세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새가 똥을 싸고 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근데 그걸 바로바로 닦아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귀찮아서 몇 번 나중에 닦아더니 자국이 남았답니다 :(
호주에서 세차하는 방법은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간략한 설명과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01 코인 셀프세차장
가장 흔하고 많이들 이용하는 셀프세차장입니다
5~6개정도로 나눠져 있는 곳 중 빈자리로 들어가서 동전을 $1 $2 동전을 넣고 스위치를 돌려 원하는 대로 세차를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Wash로 스위치를 돌려 차에 물을 뿌린 후 Foam으로 바꿔 폼 브러시로 닦은 후 다시 Rinse를 눌러 거품을 씻겨내면 끝! 이랍니다 처음에 돈을 다 넣지 마시고 Wash랑 Foam 할 만큼만 넣으시고 폼 브러시로 충분히 차를 구석구석 닦은 후 다시 동전을 넣고 거품을 씻어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호주는 햇빛이 강하다 보니 금방 물기가 말라서 물 자국이 잘 안 남는데요 그래도 닦고 싶으신 분들은 집에서 챙겨 오시거나 주변에 수건 파는 자판기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코인 셀프세차장 근처에 차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청소기머신이 있으니 그걸 이용해 내부 청소도 가능합니다
2불에 5분동안 청소기가 작동하는데요 나름 이용할만합니다 저는 차량용 미니 청소기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그걸로 내부 청소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차 안에 물티슈와 수건을 가지고 다니면서 눈에 보일 때마다 닦았답니다 차 청소도 몇 번 미루다 보면 차에 점점 쓰레기도 쌓이고 먼지도 쌓이기 쉽더라고요
02 기계 자동 세차장
한국 주유소에 있는 기계자동세차장이랑 똑같습니다 어릴 때 차 안에서 거품 나오는 브러시랑 물이랑 바람에 재밌어했었는데 나이 들어도 재밌는 건 똑같네요 자동 세차장이 끝나면 일하는 사람들이 물기만 간단히 닦아주는 곳도 있고 기계 세차장만 들어갔다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03 손세차 맡기기
세차장에 맡기는 것인데요 편안하게 맡기고 쇼핑을 하고 온다던지 식사를 하고 오면 내부부터 외부까지 아주 깔끔하게 해준답니다 가격대는 확실히 동전 $2 몇 개로 되는 셀프세차장보단 몇 배로 비싸지만 특히 확실하게 내부 청소를 하고 싶다면 가끔 맡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30~$1xx 다양)
04 집에서 셀프세차하기
아파트가 아닌 마당이 있고 긴 호수가 있는 집이라면 셀프세차가 가능한데요
Kmart나 Target에 가시면 자동차 용품 코너에 청소용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중 청소용품 세트도 있는데요 여기에는 스펀지, 천, 세제, 썬번 보호 제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 필요 없으시다면 각각 개별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저는 마당 있는 주택에서 지냈을 때 셀프 세차하는 재미에 들려서 힘들어도 셀프세차를 하곤 했답니다
그리고 호주 비가 깨끗하다 보니 우리나라는 세차 후에 비가 오면 아 차 더러워지겠다 하고 툴툴 거리지만 호주는 정 반대로 세차후에 비가 오면 아 세차하지 말걸 돈 아깝다! 이런답니다 그리곤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일부러 밖에 주차하는 친구들도 여럿 있었답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다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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