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 why? vin

조진웅과 이성민 그리고 김무열이 나온다고해서 잔뜩 기대한 영화였다. 개봉하자마자 이틀?만에 바로 보러갔다. 배우들이 모두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몰입감은 상당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왜 이런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냐는 것이었다. 절정으로 가려고하다가 다시 전개로 넘어가고 이걸 반복하는 느낌이 들었다. 재밌어 지려고하면 다시 잔잔해지고 이걸 반복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평점도 낮았다.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한줄평: 조진웅과 이성민의 사랑싸움.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뭐야..나만 진심이었어? 둘의 사랑싸움에 고래등 터진 느낌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REVIEW 2023. 3. 9. 23:19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감명깊게 봐서 애니를 영화관에서 보는 것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높아진 상태였다. 그 뒤로 귀멸의 칼날이 더 개봉하긴 했었지만 찾아보진 않았고 무한열차에 대한 슬프고 좋은 감정만 남겨놓은 상태였다. 그러다 귀멸을 칼날이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볼까?라는 생각으로 예매를 했다. CGV단독이어서 CGV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예매를 했다. 2D로 볼지, 4Dx2D로 볼지 고민하다가 그냥 2D로 봤는데 결론은 2D로 보길 잘한 것 같다. 엔딩크레딧이랑 오프닝을 몇 번이나 보여주는건지..영화관에서 개봉하는 거였으면 조금은 편집을 해도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애초에 2기랑 3기 선공개라고 했다는데 나처럼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

REVIEW 2023. 3. 9. 22:54

학점은행제 플래너 고르기 Tip. 1. 자기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무얼 하려는지 방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편입하려는 건지, 신입학하려는 건지 등) 2. 지식인이나 블로그 등 플래너들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글을 정말 많다 근데 그거 그냥 다 읽을 필요 없고 날 잡고 플래너들 카톡 오픈 채팅방에 다 똑같이 질문을 보내본다 (같은 교육원ㄴㄴ) 3. 자신의 상황을 제일 이해하고 정확하게 여러 방향들을 제시해주고 많이 아는 플래너를 고른다 내가 느끼기에 젊은 플래너들은 아는 게 많이 없고 실수도 많고 친절하게 대답만 하지 도움이 많이 안 된 적이 좀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 온라인 강의를 등록했을 때 안 좋은 교육원에 등록했었다 뭐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가격 등등.. 학점은행제 카페에 가입해서 이런저런 도움..

일상 2020. 6. 23. 00:37

진짜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에 안 간 지 정말 오래됐었는데 조진웅이 주연으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도 되었고 좌석도 한 칸씩 띄어져서 예약이 가능하다 그래서 뿌리는 손소독제도 챙겨서 영화를 보러 갔다 일단 처음엔 조진웅이 너무 안 나와서 어.. 이거 조진웅이 나오는 영화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용은 몰입감도 강하고 재밌었다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전화를 했다 무음이었지만 불빛이 살짝 보이길래 아예 더 깊숙이 넣어 버리려고 하다가 시간을 보게 되었는데 영화가 끝나기 15분 전이었다.. 그때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직 해결된 게 하나도 없는데.. 15분 뒤면 끝난다고..? 뭐지..?라는 생각이 든 지 얼마 안 된 순간 영화는 끝...

REVIEW 2020. 6. 23. 00:14

소방안전관리자 1급이 올해까지만 20학점으로 인정해준다 내년부터는 10학점으로 확 내려간다는데.. 안 그래도 인기가 많은 시험인데 강습교육 신청하는 것부터가 쉽지가 않다 나는 2월부터 지금 6월까지 내내 기다렸다..2월달에 독학사가 미뤄지면서 다른 걸로 대체할만한 것을 찾던 중에 소방안전관리자 1급을 추천받았다 나는 총 16학점이 모자랐고 독학사 1급은 20학점이니 충분했다 일반학점으로 해서 채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2월엔 강습교육신청을 쉽게 했지만 하루 전에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미뤄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내내 미뤄졌다 그러다 6월에 다시 교육일정이 잡히기 시작했는데 이 마저도 전에는 90명이었던 수강인원을 40으로 확 줄여버렸다.. 거리두기 해야 해서 한 칸씩 띄어서 앉아야 해서 그런..

일상 2020. 6. 23. 00:04

2월 24일쯤인가 치러질 예정이었던 독학사 1단계가 미루고 미뤄져 드디어 6월 14일 일요일 치러졌다 시험 치는 사람들이 정말 적게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 반에 16명 정도밖에 배치되지 않았는데 보통 한 반에 3~5명 밖에 오지 않았다;; 역시 올 사람들은 오고 안 올 사람들은 안 올 거였다 이럴 거면 그냥 2월에 하지; 하루 전날에 미뤄져서 정말 너무 짜증이 났었다 이래저래 일정이 다 미뤄졌기 때문이다 이건 뭐 나뿐만 아니지만..; 암튼 내가 시험 칠 반도 4명밖에 안왔었다 하하.. 시험은 시작하고 나서 30분이 지나면 다 풀고 나가도 된다 대신 교실 밖으로 나가서 기다려야 하는데 마땅히 기다릴 공간이 없어서 매우 불편했다 그리고 나가면 다시 줄을 서서 체온을 재고 들어가야만 했다 철저해서 좋..

일상 2020. 6. 22. 23:41

이 제품은 해외에서부터 한국에서도 무난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향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젠 올리브영등 쉽게 만날 수 있고 또 같은 계열의 다른 향도 새로 나온 거 같았다 올리브영에서도 세일 가격 2만 원대로 향수치 곤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다 TOP : 오렌지플라워, 자몽, 네 콜리 MID : 소프트 엠버, 샌들우드, 핑크 장미꽃잎 BASE : 싱그러운 재스민, 바닐라, 소프트 머스크, 오리스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고 비누향 향수로도 유명해서 샤랄라 한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향이고 특히 남성분들이 이 향을 맡곤 많이 뒤돌아 봤다고 한다(이 향수를 추천해줬던 친한 이모가 그렇게 설명해줬음) 이 향수는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뿌리기 참 좋은 향수라고 생각이 든다 향수 디자인은 이름처럼 제니퍼 로..

REVIEW 2020. 3. 25. 20:38

2월 23일 시험 예정이었던 독학사 1단계의 새로운 시험일정이 어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지사항에 올라왔다 2020.06.14 (일요일)로 변경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합격자 발표는 2020.07.03 (금) 이라고한다 8월 달에 수료를 받아야하는 사람들에게는 빠듯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8월 수료하는 데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독학사 2단계는 원래 예정일이였던 5월 24일로 본다는데 이 부분이 조금 이상했다 보통 독학사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보니 시험일정도 제일 쉬운 1단계부터 봤었는데.. 이건 내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1단 계보는 사람들이 항의 전화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에 제보하는 둥..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국가평생진흥원 쪽에서는 어설프게 시험날짜 잡았다가 그때까지도 코로나가 해결이..

일상 2020. 3. 7. 16:12